마침 언덕 너머로 아가의 오빠가 뛰어왔습니다. 그리고 아가의 손에 뭐를 가진 것을 보고 “너 그게 뭐냐?” 하고 물었습니다. “몰라 오빠 이게 무슨 나비야?” 하고 아가는 꿀벌을 높이 들어 보였습니다. “그게 벌이다. 벌이야! 침으로 쏘면 큰일난다. 어서 버려라, 어서!”하고 오빠가 소리쳤습니다. “에구머니나!” 아가는 질겁을 하여 꿀벌을 놓아주었습니다.
310 푸하하
310 Pu-hahah
<310푸하하>는 가로 세로 획 대비가 섞여 있는 자면에 가득 찬 굵은 획의 글자입니다. 상황에 따라 바뀌는 ‘ㅁ, ㅇ, ㅂ’의 속공간, 가로조합과 세로조합에 따라 다른 형태의 ‘ㄹ’, ‘아이우어오’의 첫닿자 이응의 눈꽃 모양 속공간 등 새로운 시도와 조합으로 글자 구성에 따라 재미있는 리듬감과 엉뚱발랄한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글꼴입니다.
310 푸하하
Regular
310 푸하하
Regular
어떤 산골에 조그만 초가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집 울타리에는 새빨간 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가 섰고 그 옆으로는 호박넝쿨이 한가히 뻗쳐 올라가 있는 고요하고 깨끗한 집이었습니다. 하루는 전과 같이 순애가 산에 올라가서 이리저리 딸기를 따려니까 바위틈에 이상한 꽃이 한 송이 피어 있습니다. 그 꽃은 보통 우리들이 보던 꽃과 달리 이름도 모를 훌륭한 꽃이었습니다. 푸른 공중빛이 전신에 돌고 간간이 새빨간 줄이 예쁘게 젖으며 꽃수염은 눈이 부실 만큼 황금빛이 찬란히 도는 것이었습니다.
310 푸하하
Regular
마침 언덕 너머로 아가의 오빠가 뛰어왔습니다. 그리고 아가의 손에 뭐를 가진 것을 보고 “너 그게 뭐냐?” 하고 물었습니다. “몰라 오빠 이게 무슨 나비야?” 하고 아가는 꿀벌을 높이 들어 보였습니다. “그게 벌이다. 벌이야! 침으로 쏘면 큰일난다. 어서 버려라, 어서!”하고 오빠가 소리쳤습니다. “에구머니나!” 아가는 질겁을 하여 꿀벌을 놓아주었습니다.
글꼴 가족
310 푸하하 | Black
모진 바람 5월 꽃봉오리 떨구고
글리프
가
각
간
갈
감
개
거
건
것
게
결
경
계
고
골
곳
과
관
교
구
국
군
궈
권
규
균
기
까
깔
께
꽈
꽨
꾸
끄
끊
나
난
남
내
너
넣
네
넷
년
노
녹
놓
는
늘
능
닒
다
단
당
대
도
동
된
두
뒷
들
따
때
또
라
란
람
래
려
력
련
로
를
름
리
린
마
만
많
맑
맞
맣
매
맵
머
멋
메
멕
며
명
몇
모
몫
무
문
물
묽
미
민
및
밑
바
반
밝
방
배
법
벨
변
별
병
보
부
분
불
불
빛
빠
빨
뺄
뽀
사
산
삶
삼
상
새
생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1
2
3
4
5
6
7
8
9
0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글꼴 정보
사용권장 OS
- Windows XP 이상
- Mac OS X 10.6 (Snow Leopard) 이상
글꼴 포맷
OTF (Mac/Win)
내부코드
Unicode
제품 특징
* 글꼴 저작권은 디자이너(안삼열)에게 있으며 사전 승인 없이 글꼴 파일을 변형, 복사, 대여, 양도, 재판매, 배포할 수 없습니다.
문의:ahn310@hotmail.com
문의:ahn310@hotmail.com
사용 사례